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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12

[관악산] 20대 용용 산악회 4번째 산, 관악산(첫 지각자 발생) 1편 3월 1일 용용산악회의 4번째 산인 관악산을 갔다.날다람쥐 녀석은 아쉽게도 불참ㅠ 그래도 한 달에 한 번씩 산에 가보자는 목표가 있기에다수가 참여 가능한 3월 1일로 등산을 추진했다. '삼일절 등산 개추' 우리 산악회에 뉴페이스가 등장한다.그의 이름은 'ㄱㅂㅈ' 양손은 주머니에, 허리춤엔 게토레이그의 등산화는 '뉴발란스 5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ㅂㅈ은 평소 유도와 헬스를 해 덩치가 좋다. 매번 볼 때마다 등판이 더 넓어지는 것 같다. 그렇지만 마음은 여린 녀석이다 ㅎㅎ 지루할 것 같은이 등산모임에 참여해 주어친구에게 감사했다. 한 번 와보면 즐거워서 못 나가~ 산이 좋고, 건강한 모임이 좋아 20대지만 산악회 '용용'을 만들었다.모임의 리더로서 산에 오르는 친구들에게항상 좋은 경험을 선물하고 싶.. 2025. 3. 11.
니부어의 평온을 비는 기도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과바꿀 수 있는 것을 변화시킬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이 둘을 분별하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라인홀트 니부어의'평온을 비는 기도(Serenity Prayer)'의 내용이다.   갖고 싶은 인생의 태도다. 일어나지 않은 일에 걱정도 많이 해봤고결과를 기다리며 불안에 놓여있기도 했다. 인생에 걱정과 불안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나의 소중한 시간과 감정만 낭비시킬 뿐이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카톡을 할 떄시험의 결과를 기다릴 때면접의 결과를 기다릴 때승진의 결과를 기다릴 때이때마다 어떻게 하면차분하게 상황을기다릴 수 있을까그리고 이미 결과가 결정되어 결과를 바꿀 수 없을 때,어떻게 상황을 평온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바꿀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런데.. 2025. 1. 17.
[청계산] 20대 산악회 3번째 이야기, 서울 산 청계산 등산 '함께가용 올라가용' 친구들끼리 만든 등산모임이다. 용용선생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이름이 이렇다.이 모임 벌써 세 번째 산을 갔다. 이번엔 청계산이다.  항상 차로 픽업을 갔는데오늘은 청계산 입구역에서 만났다.처음 대중교통을 타고 출발지에 모인 것이다.차가 없으니 너무 편했다. 주차할 걱정을 안해도 되며, 이동할 때에도 서울바닥에선 대중교통이 역시 빠르다.  모인 시간은 10시 50분지각을 방지하기 위해 지각자 '밥사기'를 제안했다.내기를 거니,지각쟁이인 우리는 아무도 지각하지 않았다. 친구들은 심지어 10분 미리 도착해 있었다.처음부터 크게 웃고 시작했다. 평소 잘 있지 않은 일이었고우리는 이 시스템을 계속도입할 거다ㅎㅎ 완전체로 모인 것이 처음이다. 사는 게 바쁘다 보니 한 명이 계속 빠졌는데, 오늘은.. 2025. 1. 8.
연말에 좋아하는 순간 연말에 내가 좋아하는 장면이 있다. 가족과 함께 교회에 갈 때다. 상황을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자. 교회에서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는 순간이다. 엄마는 내 머리위에 손을 얹는다. 그리고 나를 위해 소리 내어 기도한다. 진심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다. 자녀인 나에게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알 수 있으며,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다.  살면서 가족에게얼마나 진심을 표현하는가. 말로는 진심을 표현하기 어려워 사용하는 방법이 편지이다.  이것도 일년에 한 번 쓸까 말 까다.  근데 연말 12월 31일에 우리는교회에서 매일 서로에게진심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진다.다른 사람들이 다하고 있는데우리 가족만 안하면 그것 또한 이상해 보인다.자리와 환경 때문에어쩔 수 없이 하는 것도 있겠지만그건 중요하지 않다. .. 2025. 1. 8.
새롭게 시작한 카페, 디저트 아르바이트에서 상대적 감사를 느끼다. 오늘은 새롭게 알바를 구했다. 과일을 자르고, 음료를 뽑는 일이다. 해보지 않은 일이라가는 길이 약간 두근거렸다. 지금은 일이 끝난 새벽에 이 글을 쓴다. 나는 이 글을 왜 쓸까?   지금까지 꽤나 많은 알바들을 해왔다. 하루 종일 가게에서 서빙을 한 적도 있고호텔 하우스키핑으로 9 to 6로 일한 적도 있고택배 상하차를 한 적도 있고음식점에서 약간의 요리를 한 적도 있다. 그 외에도 몇몇의 알바들이 더 있는 것 같은데일단 생각나는 것이 이 정도다. 위에 했던 알바들의 강도는 생각보다 세다. 그래서 최근에 구한 알바들이 상대적으로 일의 강도가 낮다고 느껴진다. 오늘의 일도 늦은 새벽에 끝났지만상대적으로 강도는 좀 덜하다고 느꼈다. 감사했다. 그래서 이 글을 쓴다. 무사히 첫날이 끝났기 때문이다.  물론 .. 2024. 12. 15.
책을 고르는 방법, 진짜 좋은 책 고르는 꿀팁 요새는 대부분 책을 온라인으로 시킨다. 오늘 시키면 내일 오기 때문에 크게 불편함도 없다. 직접 서점에 가서 책을 찾을 필요가 없다. 나도 온라인으로 책을 주로 시킨다.  그런데 오프라인 서점에도 자주 간다. 강남역에서 약속이 있는데 조금 일찍 도착해 약간 시간이 비거나약속이 끝난 후 시간이 조금 있을 때강남역 교보문고에 간다.  동네에 아크앤북스 서점에도 종종 간다. 아크앤북스는 '롯데몰' 안에 있다. 롯데몰에 쇼핑을 하거나식사를 하러 갈 때이 오프라인 서점에 들러 책을 본다. 희한하게 구경만해야지라는 생각으로 가는데책을 구입하게 된다.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의 차이는 무엇일까?   경험적으로 오프라인 서점에서 우연찮게 만난 좋은 책들이 굉장히 많다. 오프라인 서점에 가, 천천히 둘러보면 '어.. 2024.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