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3 새롭게 시작한 카페, 디저트 아르바이트에서 상대적 감사를 느끼다. 오늘은 새롭게 알바를 구했다. 과일을 자르고, 음료를 뽑는 일이다. 해보지 않은 일이라가는 길이 약간 두근거렸다. 지금은 일이 끝난 새벽에 이 글을 쓴다. 나는 이 글을 왜 쓸까? 지금까지 꽤나 많은 알바들을 해왔다. 하루 종일 가게에서 서빙을 한 적도 있고호텔 하우스키핑으로 9 to 6로 일한 적도 있고택배 상하차를 한 적도 있고음식점에서 약간의 요리를 한 적도 있다. 그 외에도 몇몇의 알바들이 더 있는 것 같은데일단 생각나는 것이 이 정도다. 위에 했던 알바들의 강도는 생각보다 세다. 그래서 최근에 구한 알바들이 상대적으로 일의 강도가 낮다고 느껴진다. 오늘의 일도 늦은 새벽에 끝났지만상대적으로 강도는 좀 덜하다고 느꼈다. 감사했다. 그래서 이 글을 쓴다. 무사히 첫날이 끝났기 때문이다. 물론 .. 2024. 12. 15. 요즘 내가 글을 쓰는 꿀팁 갑자기 머리 속에 무언가가 떠오르는 경험을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MBTI, S성향이라고 해도적어도 한 번은 뭔가가 떠오르겠죠? ㅎㅎ 우리는 하루에 수십번 많으면 수백 번까지 머리 속에 지금 하는 것과 무관한 무언가가 떠오르 곤합니다. 그 생각이 어디서 나온 것이며왜 나온 것일까요? 신이 나에게 주신 어떤 시그널일까요? 아니면 그저 우리 뇌가 너무 한 곳만 집중하지 말라고우리에게 말하는 것일까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는 요즘 이렇게 떠오른 몇 가지 생각들을 소중한 인연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우연히 내게 찾아온 기적같은 단어, 기적같은 생각 그 단어와 생각에 의미를 부여하고 저의 삶 일부를 그 단어와 생각에 입혀보려 합니다. 이 글쓰기를 통해 말이죠. 어디서 왜 왔는지도 모르는 생각을.. 2024. 12. 6. 글을 쓰기로 했다 글을 써보려 합니다. 원래도 일기는 썼는데, 그리고 다른 블로그에 쓰긴 썼는데, 이제야 각 잡고 한 번 써보려 합니다.글감은 제 인생에서 뭔가 발생한 경험 모두입니다.행복했던 순간들을 놓치지 않으려 합니다. 그리고 더 오래 기억하려 합니다. 일상에서 본 것을 설명하고, 느낀 것을 쓰는 것입니다. 단순합니다.몇일 전부터 읽기 시작한 책에서 한 말처럼, 내가 읽고 싶은 글을 쓰는 것입니다.대신 조금 위트 있는 글이면 사람들이 좋아하겠죠? ㅎㅎ 저는 위트 있는 글을 좋아합니다. 글을 쓰며, 남을 웃겨줘야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글을 쓰다보면 저도 모르게 피식하고 웃음이 날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우선은 써볼라 합니다. 물론 더 다양한 글쓰기의 방식과 스킬들이 있겠지만, 우선은 내가 재밌어야 글이 써지는 것.. 2024. 9. 27. 이전 1 다음